육성재·임현신 이어 비투비 정일훈, 군 입대…"갑작스러운 소식 전해 미안"
육성재·임현신 이어 비투비 정일훈, 군 입대…"갑작스러운 소식 전해 미안"
  • 승인 2020.05.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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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 사진=정일훈 인스타그램
정일훈 / 사진=정일훈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정일훈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도 없고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만 있을 뿐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을 거다. 다시 한 번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정일훈은 "이렇게 긴 글을 참 오랜만에 남기는 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는 것 같아서 그 점 또한 미안하게 생각 한다"라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그동안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 번 사랑합니다. 멜로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1일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임현신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