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패션문화잡지 '오보이!(OhBoy!)'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여자친구는 27일 '오보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청초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6인 6색의 매력이 느껴지는 화보에서 여섯 멤버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무표정한 표정으로 청초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개인과 유닛 화보에서도 무한 매력을 드러내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소원은 코랄빛 셋업 수트를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예린은 수트와 캐주얼을 믹스매치해 시크한 표정으로 도시적인 매력을 소화했다. 은하는 금발 머리에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미를 극대화했으며, 유주는 화려한 패턴의 퍼프소매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신비에 이어 엄지는 카디건과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자친구는 2016년 이은 두 번째 '오보이!' 표지 촬영으로, 동물 보호 메시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