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개그맨 박영진, 15kg 감량 후 "아내가 좋아해, 병원에서 살 안 빼면 죽는다고 했다"
'라디오쇼' 개그맨 박영진, 15kg 감량 후 "아내가 좋아해, 병원에서 살 안 빼면 죽는다고 했다"
  • 승인 2020.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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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영진 가족 /사진=박영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영진이 다이어트로 15kg를 감량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MF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영진이 얼굴이 좋아졌다"며 놀랐고, 박영진은 "운동하세요, 여러분"이라 권했다. 이어 몸무게를 15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히며 "와이프가 너무 좋아한다. 딴 사람이랑 사는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박영진은 '라디오쇼'에서 "처음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을 때 제일 먼저 한 소리가 '살 안 빼면 죽습니다'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진은 KBS 22기 공개 개그맨으로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최근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와 '마흔파이브'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