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청와대로 복귀한다.

청와대는 비서관 급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탁 위원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1월 사직했다.

탁 위원은 1년 4개월 만에 비서관으로 승진해 복귀하는 것.

탁 위원은 청와대를 떠난 뒤에도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를 기획해왔다.

한편 이번 인사에는 국민 소통실 소속 비서관과 시민 사회실 비서관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 자리에는 한정우 춘추관장이,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민 사회실에서는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과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