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늘(25일) 온라인 신청...두 달간 140만 원 현금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늘(25일) 온라인 신청...두 달간 140만 원 현금지원
  • 승인 2020.05.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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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신청/사진=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신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신청/사진=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신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오늘(25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위한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부터 자영업자에 대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14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에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며 올해 2월29일 기준 6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을 보유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지급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유흥, 향락, 도박 등 일부업종은 제외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