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24·25·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성동구청은 세 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밝혔다. 추가 확진자 모두 23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날 오전 확진판정 받았다.

24번째 확진자는 금호2-3가동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채원감자탕, 이가네곱창, 이천유리, 홍가네해장국, 허브카페, 금호불고기를 방문했다. 증상발현은 20일부터 나타났으며 24일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 받았다.

25번째 확진자는 금호 2-3가동 거주하는 70대로 24일부터 증상이 발현해 보건소 방문 후 확진판정 받았다.

26번째 확진자는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 확진자다. 

한편 성동구는 5월 25일 14시 기준 확진자 26명, 격리해제 15명, 자가격리 262명, 유증상자 71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