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윤성 “식당서 인기 때문에 1시간 갇혀"..나태주 "이대원, 너무 잘생겨서 챔피언"
‘아침마당’ 황윤성 “식당서 인기 때문에 1시간 갇혀"..나태주 "이대원, 너무 잘생겨서 챔피언"
  • 승인 2020.05.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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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나태주,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 강태관
김수찬, 나태주,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 강태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25일 방송된 KBS2 ‘아침마당’의 코너 ‘명불허전’에서 트롯 가수 황윤성이 최근 인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정민 아나운서는 “트로트 주역을 모셨다. 내 인기 이 정도다. 자랑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황윤성은 “최근 강태관과 시장에 방문했다. 찜닭 먹는데 식당 밖을 나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아주머니들이 사인과 사진 요청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갇혀있었다. 팬 사인회 하는 기분이었다”며 인기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강태관은 “당시 싸인을 너무 많이 해 등에 땀이 흘렀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나태주가 이대원이 챔피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했다.

이종격투기 챔피언 출신 이대원은 챔피언 벨트를 들고 출연했다. 나태주는 이대원과 경쟁 구도가 그려지자 “대원이가 챔피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의심스러운데, 같이 경기를 하면 이 정도 생기면 상대편이 못 때린다.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대원이랑 같이 스케줄을 하면 다들 물어보신다.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싸우려고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대원은 “겨루기를 하면 태주가 이긴다. 링 위로 올라가면 제가 이긴다”고 설명했다. 이대원은 나태주와 관계에 대해 “농구선수와 축구선수의 차이다”라고 표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