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삼시네세끼' 하우스 입성기 시작...은지원 "합숙 이렇게까지 해야 해?"
젝스키스, '삼시네세끼' 하우스 입성기 시작...은지원 "합숙 이렇게까지 해야 해?"
  • 승인 2020.05.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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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사진=tvN '삼시네세끼' 방송캡처
젝스키스/사진=tvN '삼시네세끼' 방송캡처

'달나라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의 젝스키스가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이하 '삼시네세끼')' 1회에서는 제작진과 사전모임을 갖고 프로젝트의 내용을 알게 되며 매운맛 '삼시네세끼'에 발을 들이게 된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된 부부처럼 서로의 취향과 성격 등 모르는 것이 없는 젝스키스의 폭로전이 역대급 폭소를 선사했다. 이에 이들이 인생 첫 합숙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삼시네세끼'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 합숙을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라이브 설명회가 끝나자마자 한밤중에 준비 없이 끌려가게 된 젝스키스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시골길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은지원은 "징하다징해. 합숙을 꼭 이렇게 해야 해?"라며 소름 돋아 했다는 후문.

젝스키스의 생애 첫 합숙 장소인 '삼시네세끼' 하우스는 '삼시세끼 산촌 편'에 나왔던 곳으로 산촌 편 멤버들의 생활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 침실에서 네 사람이 한 이불을 덮고, 하나의 베개를 베고 자야 해서 매일 밤 특별한 추억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해 이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린 위기는 바로 라면 끓이기. 비 오는 날씨,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말 그대로 '자급자족'해야 하는 컨디션에 모두가 멘탈 붕괴에 빠진 가운데, 과연 성공적으로 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