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세리, 골프 레전드의 23년차 자취+2년 차 다이어터 일상 공개
'나혼자산다' 박세리, 골프 레전드의 23년차 자취+2년 차 다이어터 일상 공개
  • 승인 2020.05.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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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박세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골프 하나로 전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든 레전드 박세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세리는 '골프 레전드' 답게 몸을 풀기 위해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출발에 앞서 트렁크 문조차 제대로 닫지 않고 자동차 시동을 걸어 카리스마 뒤 숨겨져 있던 허당미를 발산한다.

본격적인 골프 연습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 은퇴 후 좀처럼 볼 수 없던 골프 실력을 선보이며 레전드의 저력을 드러낸다. 전성기 때의 느낌을 살린 통쾌한 스윙으로 금세 감을 잡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너무 무리했어"라 연습을 마치려 하자, 함께 있던 동생이 "이럴 거면 기름 값이 아깝지 않아"라 그녀를 놀리기 시작해 인간미 가득한 골프 연습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연습을 마친 박세리는 라이브 먹방을 펼친다. 자신을 '2년차 다이어터'라 소개한 말과 달리 "다이어터에게 후식은 필수"와 같이 확고한 철칙으로 보는 이의 군침을 돌게 만든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