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수담, 학교폭력 논란 일축 법적대응…"신인그룹, 거짓 소문에 상처"
시크릿넘버 수담, 학교폭력 논란 일축 법적대응…"신인그룹, 거짓 소문에 상처"
  • 승인 2020.05.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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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사진=시크릿넘버 공식 인스타그램
시크릿넘버 수담/사진=시크릿넘버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 측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수담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SNS상에서 제기된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자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그룹이 더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이 시간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수담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과거 수담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수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입니다.

19일(오늘) 오전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시크릿넘버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