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자쿠와,코로나19 확진자 6명..집단감염 우려 증폭..최초 전파자는 누구?
안양 자쿠와,코로나19 확진자 6명..집단감염 우려 증폭..최초 전파자는 누구?
  • 승인 2020.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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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진=MBC뉴스 방송캡처
코로나19/사진=MBC뉴스 방송캡처

경기 안양시 1번가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 확진자와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 확진자가 안양역 인근 '자쿠와'라는 음식점을 최근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 33번 확진자에 이어 안양 27번 확진자(27세·남성·호계2동 거주), 안양 28번 확진자(25· 남성·호계3동 거주), 안성 3번 확진자(28세 남성), 수원 55번 확진자(20대·남성) 등으로 현재까지 이 음식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서로 친구 또는 지인 사이로, 자쿠와 식당 등 안양에서 모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중 누가 최초 전파자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