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 발생 "30대 남성, 신월2동 은혜교회 관계자"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 발생 "30대 남성, 신월2동 은혜교회 관계자"
  • 승인 2020.05.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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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서울 양천구청 블로그
이미지=서울 양천구청 블로그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양천구청은 26번째 확진자 발생 및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신월2동에 거주한다. 은혜교회 관계자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6일~17일 은혜교회에 방문했으며, 18일 발열과 통증 등 증상이 발현해 19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월동 신내과의원과 소중한 약국에 방문했다. 20일 양성판정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이 완료됐다.

동거인 1명은 검사 완료됐으며 밀접접촉자는 별도 안내 예정이다.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자택, 주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완료, 은혜교회는 폐쇄조치했다.

양천구 확진환자는 총 26명으로 20명이 완치판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