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이태원 파티 참석 NO, 청담동에서 선물 전달 후 귀가"
이민정 측 "이태원 파티 참석 NO, 청담동에서 선물 전달 후 귀가"
  • 승인 2020.05.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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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논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20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알려진 내용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며 "이민정 배우는 친한 지인의 생일 초대 모임 장소인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들려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습니다"라 설명했다.

이어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은 잘못된 보도입니다"라 정정했다.

당시 이민정은 친한 지인의 초대였기에 축하의 뜻은 전하는게 맞겠다 싶어 선물을 전달을 위해 잠시 들렸다는 것.

소속사 측은 "이 또한 자제했어야 했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동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스포츠경향은 패션계 유명인사 A씨의 생일파티에 이민정, 이주연, 김희정, 티아라 효민,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