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직경 1.5km 소행성, 21일 지구 궤도 접근"..과거 공룡 멸종 초래
나사 "직경 1.5km 소행성, 21일 지구 궤도 접근"..과거 공룡 멸종 초래
  • 승인 2020.05.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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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소행성’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영국 보도 매체는 '미국항공우주국'(나사) 발표를 인용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1일 오후 9시 45분, 어마어마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 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소행성은 지름 1.5km 크기로 알려졌다.

앞서 나사 측은 "직경 1km 소행성도 지구 파괴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어 누리꾼들의 공포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나사 측은 "약 6500만 년 전, 직경 10km 소행성이 유카탄반도를 강타했을 때 공룡 멸종이 초래된 것으로 연구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하게 될 경우 인류 멸망도 불가피한 상황인 것.

현재 나사는 지구 궤도에 접근하게 될 이 소행성을 추적, 다양한 방향의 해결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