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커플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호아킨 피닉스의 약혼녀 루니 마라가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시상식을 마친 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머물러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둘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녀'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2017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촬영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돈 워리' 개봉을 앞두고 약혼을 했고 현재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