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후배 김진우의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첫공 못보고 가서 너무 아쉬워 했던 진우, 주말 공연은 볼 수 있다고 와 줬어요. 까까머리를 하고 왔는데 왜 이렇게 예뻐?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YG 선후배 2NE1 출신 산다라박과 위너의 김진우가 뮤지컬 공연이 끝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다라박은 김진우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들고 있고, 김진우는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팬들을 반갑게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또!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위너 김진우는 지난달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