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김은영으로 배우 데뷔..영화 '초미의 관심사'서 조민수와 호흡 기대
치타, 김은영으로 배우 데뷔..영화 '초미의 관심사'서 조민수와 호흡 기대
  • 승인 2020.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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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타 인스타그램
/사진=치타 인스타그램

 

래퍼 치타가 배우 김은영으로 데뷔한다. 

1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치타는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에서 "치타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된 김은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래퍼 치타로서 갖고 있는 이미지처럼 조민수 선배님도 세고 강한 이미지가 있어서 저 또한 어렵거나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첫 만남부터 편안하게 이끌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이렇게 해라 디렉션보다 있는 그대로 잘 하고 있고 그대로 하면 된다고 해주셔서 힘이 됐다. 영광스러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조민수, 치타(김은영),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