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아내 이효리 이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이상순, 아내 이효리 이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 승인 2020.05.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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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상순/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상순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 씨와 함께 되어 기쁘다. 향후 다양한 활동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했고,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도 알려져 있다. 이상순은 '효리네 민박'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서 특유의 온화한 매력과 재치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앞서 이상훈의 아내 이효리도 에스팀과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있어, 이로써 부부가 모두 한 소속사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게 되었다.

한편 에스팀은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다양한 아티스들과 힘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