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홍나연-이용태 부부, 아이비리그 입학 시킨 '방목형 교육' 공개
'공부가 머니' 홍나연-이용태 부부, 아이비리그 입학 시킨 '방목형 교육' 공개
  • 승인 2020.05.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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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연 이용태/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홍나연-이용태/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홍나연-이용태 부부의 남다른 교육관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맞벌이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탓에 풀어놓고 관리만 하는 '방목형 교육'을 선택한 홍나연-이용태 부부와 세 아이들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슬하에 승훈, 승준, 승민 세 아들을 두고 있는 홍나연-이용태 부부는 "숙제를 해보라고 단 한 번도 잔소리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라며, "아이들이 SOS를 치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는 게 교육이라 생각해서 미리 앞서가거나 일부러 끌어당기진 않았던 것 같아요"라는 남다른 교육관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바쁜 부모님의 방임 교육 속 스스로 교육법을 찾고 성장한 첫째 승훈이는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라며 긍정적 모습을 보인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학을 스스로 결정, 아이비리그로의 대학 진학도 전공까지 설계한 후 부모님께 통보했다고. 이에 MC 소이현은 "그런 통보는 좀 받고 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쌍둥이 동생들 역시, 학습적인 면이나 식사준비 등 생활 전반적으로 독립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심리검사 결과 손정선 전문가는 "폭풍우 같은 사춘기를 거쳐라"는 반전 솔루션을 제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홍나연-이용태 부부의 남다른 교육관과 반전 솔루션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