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방탄소년단(BTS) 효과?..매출액 74% 상승 흑자전환
경남제약 레모나, 방탄소년단(BTS) 효과?..매출액 74% 상승 흑자전환
  • 승인 2020.05.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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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제약 제공
방탄소년단(BTS) /사진=경남제약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모델로 있는 경남제약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경남제약의 매출액은 174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4.3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50% 증가했다.

경남제약 측은 "지난해 말부터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기용하며 비타민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며 "중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목할 만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대표와 함께 레모나의 국내외 수출 및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뿐 아니라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