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강북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한강공원, 여의도성모병원 방문"
서울 영등포구, 강북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한강공원, 여의도성모병원 방문"
  • 승인 2020.05.1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제공
이미지=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서 타지자체 확진자 관내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15일 영등포구청은 지난 13일 확진판정 받은 강북구 확진자(20대 남성)의 관내 이동경로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8일 후각상실,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13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6일 오후 2시부터 3시 한강공원에 방문해 어머니집에 도보로 방문했다. 이어 7일~13일까지 어머니집에 방문했으며, 해당 기간에 헤르바 당산역 약국과 랄라블라 당산역점, 베토벤이비인후과, 당산스타약국, 아크로미마트 당산동지점, 비단헤어,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방문했다.

이동경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 방문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으며, 밀접접촉자인 어머니는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