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입대’ 엑소 수호, 마지막 인사 "WE ARE ONE EXO 사랑하자"..사회복무요원 활동
‘14일 입대’ 엑소 수호, 마지막 인사 "WE ARE ONE EXO 사랑하자"..사회복무요원 활동
  • 승인 2020.05.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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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엑소 수호/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4일 오후에 그룹 엑소(EXO) 수호(29․김준면)가 모처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에 수호는 입소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호는 자신의 SNS에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엑소의 인사말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전 팬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로 애틋함을 더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소식을 전하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했다.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들들 중 세 번째로 입소하는 수호는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2년 엑소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해 활약해온 수호는 영화 '선물', '여중생 A'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고, 지난 3월에는 1집 '자화상'(Self-Portrait)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