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여배우한테 꽃을 받아보네요"..엄지원 이어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
박하선 "여배우한테 꽃을 받아보네요"..엄지원 이어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
  • 승인 2020.05.14 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박하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배우한테 꽃 받아보는 건 처음인 듯. 설렜잖아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하선이 큼지막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하선은 "뜨거운 여름에 방영될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함께 하게 된 배우 엄지원 언니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돕기캠페인을 이어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된 상황에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꽃 시장 대목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화훼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꽃 선물을 주고받으며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에 동참한 엄지원이 박하선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다음 주자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박하선은 "저는 조만간 첫 촬영 시작하면 꼭 드리고 싶은 두 분게 이어가겠습니다"라고 해 다음 주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