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도내 첫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01년생 남성, 5일 이태원 방문"
강원도 원주시, 도내 첫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01년생 남성, 5일 이태원 방문"
  • 승인 2020.05.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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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강원도 원주시 홈페이지
이미지=강원도 원주시 홈페이지

도내 첫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도에서 발생했다.

강원도 원주시청에 따르면 대학생 A씨가 20번째 확진환자로 판정났다. A씨는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으며 10일 가래와 두통 증상을 호소했다. 12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받은 후 13일 양성판정(확진)을 받고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원주시청은 가족 4명의 검체채취를 시행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자택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주요동선은 역학조사를 마무리 후 공개한다.

한편 현재 강원도 원주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0명, 퇴원 18명, 자가격리자 204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