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김호중 "이상형은 귀여운 연상, 연애는 '낮이밤이'" 화끈 고백
'우다사2' 김호중 "이상형은 귀여운 연상, 연애는 '낮이밤이'" 화끈 고백
  • 승인 2020.05.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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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연애 스타일을 화끈하게 고백했다.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살아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트로트계의 BTS' 진성과 김호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박은혜-김경란-유혜정-이지안-박현정 등 '우다사 시스터즈'의 인증샷 공세에 수줍어하면서도 연애 관련 질문에는 소신을 밝힌다.

'우다사 공식 남사친' 신동엽이 "우리 프로그램 제목처럼 지금 사랑하고 있나?"라고 묻자, "사랑하고 있다"고 반전 대답을 내놓은가 하면,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4~5년 됐다"고 털어놓는 것.

이에 '우다사 시스터즈'는 김호중에게 이상형과 관련한 질문 공세를 쏟아냈고 김호중은 "귀여운 연상이 좋다" "난 '낮이밤이'(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스타일" 등 화끈하게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하지만 "혹시 갔다 와도 괜찮냐"는 틈새 공격에 결국 진땀을 흘린다. 옆에서 듣던 진성은 "제발 나한테도 물어봐 달라. 나도 한때는 괜찮은 남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김호중의 연애관을 찬찬히 듣다가 "모태솔로 같다. 연애를 거의 안 해 봤을 것 같다"고 평한다. 김호중은 신동엽의 날카로운 분석에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한다. 과연 신동엽이 캐치한 김호중의 내면과 연애 성향은 어떠한지, 김호중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사랑관은 무엇인지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