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하계 2동 거주 25세 남성, 이태원 클럽 방문"
서울 노원구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하계 2동 거주 25세 남성, 이태원 클럽 방문"
  • 승인 2020.05.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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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확진자/사진=노원구청 SNS
노원구 확진자/사진=노원구청 SNS

서울 노원구가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2일 노원구청 공식SNS을 통해 공개한 노원구 26번째 확진자는 25세 남성으로 하계2동에 거주한다.

노원구 확진자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지난 4일과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도봉구 11번 확진자와도 8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부터는 자가격리 상태로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1일 오후 2시 노원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노원구청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