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성동구청은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이동경로를 밝혔다.
22번째 확진자는 2000년생 여성으로 왕십리도선동에 거주한다. 이태원 주점 방문 후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확진자는 9일 성동08번 마을버스를 타고 도선사거리에서 145번으로 환승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10일 성동03-1 마을버스를 이용해 분당선 왕십리역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11일은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2일 확진 판정 되었다.
현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자택 및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동거 가족 검체는 채취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