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이태원 클럽 방문' 40번째 확진자와 관악구·강남구 확진자 동선 공개
서울 서초구, '이태원 클럽 방문' 40번째 확진자와 관악구·강남구 확진자 동선 공개
  • 승인 2020.05.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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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서초구청 블로그
이미지=서초구청 블로그

서울 서초구청이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12일 서초구는 서초구보건소에서 이태원 관련 342명이 검사를 받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40번째 확진자는 24세 남성으로 방배4동에 거주한다. 지난 2일과 3일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으며 9일부터 11일 자택에 머물렀다. 11일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양성 판성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이송됐다.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역학조사는 확진판정 2일 전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관악구 2명의 확진자와 강남구 확진자의 이동경로도 공개했다. 관악구 확진자는 28세 남성으로 8일 코스트코 양재점을 이용했다. 또다른 관악구 확진자는 34세 남성으로 9일 이젤헤어 미용실을 이용했다. 강남구 확진자는 20세 남성으로 7일 에잇세컨즈 강남역을 이용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