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송민 군, 어버이날 맞아 깜짝 선물…"엄마 사랑해요" 뭉클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송민 군, 어버이날 맞아 깜짝 선물…"엄마 사랑해요" 뭉클
  • 승인 2020.05.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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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와 아들 송민 군/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오윤아와 아들 송민 군/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오윤아의 아들 송민 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참치 요리 최종 메뉴를 한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아들 송민 군은 오윤아의 어머니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 군은 할머니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허수아비 아저씨' 등의 동요를 열창했다.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의 얼굴에는 이모·삼촌 미소가 떠올랐다. 할머니는 "송민이가 할머니보다 가사를 더 잘 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송민 군의 깜짝영상이 공개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영상 속 송민 군은 "안녕. 나는 엄마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할게요.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영자는 "우리한테는 평범한 거지만 민이한테는 기적이다"라고 칭찬하며 민이를 기특해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