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코로나19' 32번 확진자 발생 "30대 남성, 이태원 클럽 방문"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32번 확진자 발생 "30대 남성, 이태원 클럽 방문"
  • 승인 2020.05.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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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동작구 블로그
이미지=동작구청 블로그

동작구 '코로나19' 32번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동작구청은 8일 '코로나19' 32번 확진환자 발생 사실을 전했다. 

확진환자는 30대 남성으로 노량진1동에 거주한다. 5월 7일 용산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 방문으로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가래와 인후통 증세가 있으며 병상배정절차 진행 및 자택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이후 공개한다.

동작구청은 2일 이태원 소재 킹클럽, 트렁크, 퀸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경우 2주간 외출과 접촉을 자제하고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