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그룹 엑소 찬열이 협업 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든과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유어스'(Yours)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어스'는 디스코 풍의 R&B(리듬앤블루스) 장르 곡으로, 레이든이 곡을 만들고 찬열이 불렀다.

특히 SM타운 SNS에 따르면 이 곡에는 독특한 음색의 가수 이하이와 '대세' 래퍼로 떠오른 창모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레이든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마이애미'에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출연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DJ로 활동 중이다.

찬열은 엑소 활동은 물론, 같은 팀 세훈과 유닛을 결성해 힙합 앨범을 내기도 했다. '러브 샷', '코코밥',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