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옥택연이 영화 '한산' 출연을 확정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산'은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인 한산도 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옥택연은 극 중 조선 수군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임준영 역을 맡는다.
이 영화의 메가폰은 1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잡았다. 옥택연과 더불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한산'은 '명량'부터 시작된 이순신 장군의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