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가인 "발라드 가수 김범수와 듀엣하고파" 즉석 러브콜
'컬투쇼' 송가인 "발라드 가수 김범수와 듀엣하고파" 즉석 러브콜
  • 승인 2020.05.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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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미스트롯' 4인방이 듀엣하고 싶은 사람을 꼽았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듀엣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으며 "미스터트롯에 나온 분도 좋고 다른 분도 좋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저는 가인이랑"이라며 송가인을 꼽았으나 이어 "갑자기 말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당황했다. 송가인은 "너무 티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김소유를 꼽았고, 송가인은 "발라드가수 김범수씨"를 꼽으며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정다경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한 명 중에 미애언니"를 꼽아 정미애를 놀라게 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오는 6월 20일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