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첫 방송됐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신하균은 자신의 상처는 치료받지 못하고 타인의 상처에 매달리는 정신과의사 이시준 역을 맡았다.

또 배우 정소민은 환자이나 환자가 아닌 연극으로 정신질환자들을 돕는 뮤지컬 배우 한우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시준과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인 정신과 의사 인동혁 역은 배우 태인호가 맡았다.

인동혁은 뇌가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정답은 한 알의 약에 담겨있다고 믿는 정신과 의사다

이시준, 인동혁과 대학 때부터 절친이자 한우주의 치료를 맡고 있는 개인 병원 원장 지영원 역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박예진이 맡았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