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종혁, 아들 준수 근황 "중1인데 키가 165cm, 덩치도 크다"
'컬투쇼' 이종혁, 아들 준수 근황 "중1인데 키가 165cm, 덩치도 크다"
  • 승인 2020.05.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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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이준수/사진=이종혁 인스타그램
이종혁, 이준수/사진=이종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근황을 전했다.

6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이종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종혁은 아들 준수가 평소 컬투쇼 팬이라고 밝히며 "컬투쇼에 나간다니까 준수가 '아빠 인기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DJ 김태균은 준수의 근황을 물었고, 이종혁은 "너무 잘 있다. 중1인데 키가 165cm다. 덩치도 많이 컸다"고 남다른 성장속도를 자랑했다. 

이어 준수와 깜짝 통화 연결을 했다. 김태균은 준수에게 "지금 '컬투쇼' 생방송 중이다"라며 아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한 마디 하라고 제안했다. 준수는 "아빠, 사랑해"라 했고 이종혁은 어색하게 "어. 고마워"라 화답했다. 

준수는 "저는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못합니다. 코로나여도 집에서 잘 놉니다"라고 장난스러운 근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윤민수 아저씨"라 말했고, 이종혁은 "좋아하는 가수가 딱히 없는데 그냥 민수가 생각났나보다. 민수야 미안해"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종혁은 SBS '굿캐스팅'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