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신곡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다이어트로 10kg정도 뺐다고 근황을 밝히며 신곡 녹음 및 SNS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준비 중인 정규 8집에 대해 "약간 리듬있는 곡으로 아이돌처럼 안무 연습을 해서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다. 더 늙으면 못할 것 같아서 도전을 생각 중이다"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렀다. 하지만 "'미소천사' 영상은 정말 지우고 싶다"며 과거 댄스에 도전했던 때를 회상했다.

최화정은 "아이돌 댄스곡 좋다. 15kg만 더 빼면 된다"고 받아쳤고, 성시경은 "뭐든 이슈는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3일 신곡 'And we go'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