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기성용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받았다.

한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몰랐었는데 '외출' 촬영 중에 정말 감동했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tvN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을 촬영하고 있는 한혜진에게 남편 기성용이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혜진은 커피차 앞에서 남편의 선물에 감동을 받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