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모두 해외유입"..77일만에 최저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모두 해외유입"..77일만에 최저 기록
  • 승인 2020.05.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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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본부 SNS
사진=질병관리본부 SNS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77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가 4명 밑으로 나온 건 2월 18일 이후 77일만이다. 또한 모두 해외 유입사례로 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1명은 입국 후 격리 중 인천에서 확인됐다. 국내 발생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현재 확진환자는 1만 804명이고 격리해제는 66명 추가돼 9,283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54명이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