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나' 송가인, '코로나19' 영향 농어업인 위해 주꾸미 폭풍 '먹방'
'텔레그나' 송가인, '코로나19' 영향 농어업인 위해 주꾸미 폭풍 '먹방'
  • 승인 2020.05.03 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송가인 장도연/사진=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방송 캡처

 

송가인이 주꾸미 먹방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텔레그나)에서는 멤버들이 충남 보령 독산마을의 자랑 주꾸미를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텔레그나' 멤버들은 김진학 어촌 계장이 선물해 주신 주꾸미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김진학 계장은 "3월 주꾸미 축제가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됐다. 주꾸미를 맛있게 먹어달라"고 부탁했다.

송가인은 매콤한 소스를 입힌 주꾸미 구이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송가인은 "주꾸미는 역시 보령 주꾸미여라~ 주꾸미 드시러 보령 오세요"라고 외치며 안방 주꾸미 축제를 열었고,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열창했다.

이날 '텔레그나' PD는 "오늘 준비한 PPL 박스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들어 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셔서 중소기업의 농업인들의 제품으로만 준비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각자 PPL 제품 랜덤으로 선택해 남의 PPL은 방해하고 내 PPL은 빨리하는 게 핵심이다"라며 "성공 순서에 따라 모델료 차등 지급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도연은 한우를, 유세윤은 변기 클리너를 선택하며 "내가 일등 할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