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5억원 축구선수 김민재, 2일 결혼 "아내에 매달리고 쫓아다녔다"
연봉 35억원 축구선수 김민재, 2일 결혼 "아내에 매달리고 쫓아다녔다"
  • 승인 2020.05.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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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문성
박문성-김민재/ 사진= '박문성 달수네 라이브' 방송 캡처

 

축구선수 김민재가 2일 결혼식을 올렸다.

2일 유튜브 ‘박문성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한 김민재는 결혼을 알리며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민재는 “매달렸다. 축구 할 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라며 “편집하지 말고 꼭 다 내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그러면서 “이렇게 알리는 게 더 투명하다. 기사로 나가면 왜곡될 수도 있다”고도 했다. 

한편 축구선수 김민재는 현재 베이징 궈안 소속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재는 2019년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적료 900만 달러 (100억원), 연봉 300만 달러(35억원)에 달하는 이적 조건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