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곽민정-농구 문성곤, 결혼 전제 1년 째 열애..'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피겨 곽민정-농구 문성곤, 결혼 전제 1년 째 열애..'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 승인 2020.05.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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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문성곤 / 사진=문성곤 인스타그램
곽민정, 문성곤 / 사진=문성곤 인스타그램

 

안양 KGC인삼공사 포워드 농구선수 문성곤과 피겨스케이팅선수 출신 곽민정이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최근 커리어-하이 시즌을 마친 문성곤은 지도자, 해설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민정과 1년 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문성곤의 소속팀 KGC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두고 있으며, 곽민정은 체육관 바로 옆에 위치한 실내빙상장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문성곤은 마이데일리를 통해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많았다. 현명한 친구이다"라며 "(곽민정이) '나보다 더 잘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겠다’라고 응원해준 것도 큰 힘이 됐다. 제3의 코치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언급하며 부러움을 샀다.

한편, 문성곤과 곽민정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고 부모님께 인사도 한 사이라고 밝히며 또 하나의 스포츠 부부의 탄생을 기대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