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조..."기회 혹은 위기"
타이거JK,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조..."기회 혹은 위기"
  • 승인 2020.05.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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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사진=타이거JK 인스타그램
타이거JK/사진=타이거JK 인스타그램
래퍼 타이거JK가  황금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이거JK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연휴가 우리에겐 기회 혹은 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슈퍼전파자와 접촉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매번 언급되는 한국이라 뿌듯하지만 걱정도 된다. 백신과 치료제 그리고 집단 면역상태가 나오기 전까진 조심해야하는데 많이들 지치고 불감증도 생긴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타이거JK는 "욕심 같아서는 연휴를 맞아 독서하고, 운동하고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고 필굿뮤직 유튜브 라이브에 들어와서 우리랑 놀자고 하고 싶다. 마스크,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히 하고 모두 화이팅"이라고 당부했다.
 
타이거JK는 앞서 자신의 SNS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관련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타이거JK가 언급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캠페인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으로 정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