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코로나19'로 가수 출·퇴근길 비공개에도 사고 발생..통제 강화"
뮤직뱅크 측 "'코로나19'로 가수 출·퇴근길 비공개에도 사고 발생..통제 강화"
  • 승인 2020.05.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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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BS2 '뮤직뱅크' 제공
이미지=KBS2 '뮤직뱅크' 제공

'뮤직뱅크' 측이 가수 출·퇴근길 통제를 강화한다.

1일 KBS '뮤직뱅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를 이유로 출·퇴근길 모두 전면 비공개 진행 중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비공개 공지에도 불구하고 막혀있는 담장을 무질서하게 넘어 들어와 출연진에게 접근하는 등 인원이 몰려 발생하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호 배치를 늘릴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좀 더 강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출·퇴근길 전면 통제에 팬 여러분들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뮤직뱅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출·퇴근길부터 방송 촬영을 전면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