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프로젝트 매니저..슈가 음악적으로 가까워졌으면"
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프로젝트 매니저..슈가 음악적으로 가까워졌으면"
  • 승인 2020.05.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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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TV 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TV 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 TV)'에서 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민은 1일 오후 '방탄TV'에 등장해 "안녕하세요, 지민입니다. 저희 팀에 이번 앨범 작업을 자체적으로 하게 되며 PM(Project Manager)을 뽑았는데, 제가 음악을 맡았다"며 새 앨범 음악 PM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슈가 형이 '음악적으로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컴퓨터 앞에서 작업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지민의 면모에 팬들을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반가움을 전했다. 

지민은 "PM으로서 멤버들이 어떻게 작업 하고 싶은지, 어떤 스타일의 곡을 하고 싶은지, 구성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떤 멤버가 잘 어울릴 거 같은지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서 회사랑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될 거 같다"며 진지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끝으로 "정리하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멤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해 전달한다는 뿌듯함이 있다. 이 내용을 전달하러 가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리더 RM을 시작으로 슈가, 제이홉, 지민이 '방탄TV'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