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뉴스’ 수지, 비싼집 사는 아이돌 '1위' 등극.."134평 40억원"..남-녀 2위는?
‘TMI뉴스’ 수지, 비싼집 사는 아이돌 '1위' 등극.."134평 40억원"..남-녀 2위는?
  • 승인 2020.04.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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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수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29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수지와 이특이 '비싼 집에 사는 남녀아이돌 7' 중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비싼 집에 사는 남자아이돌 6위는 엑소 시우민으로 2019년 마련한 광진구 T아파트가 19억 원이라고. 동방신기 창민도 광진구 T아파트에 살며 49평이 19억 원이라고 전했다. 5위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로 서초구 W빌라는 25년 된 건물이 28억 원. 4위는 샤이니 태민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가 구매당시 23억 원, 2년이 지난 현재 29억 원이 됐다.

3위는 빅뱅 GD로 성동구 G아파트는 2013년 30억에 구매한 50평대 아파트가 현재 33억이라고.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30억 3천을 주고 사서 3억이 올랐다. 안 오른 게 사실이다. 분양가가 최고가였다. 프랑츠 건축가 장누벨이라는 분이 디자인해서 초반부터 유명세를 탔다. 주변 300미터 이내 건물이 없다. 비싼 강남 아파트들이 밑으로 보이는 거다”고 말했다.

2위는 2PM 택연으로 강남구 A빌라는 총 16세대밖에 없어 구매하기 어려운 곳을 24억 8400만 원에 경매로 낙찰 받았다고. 최근 거래가격은 39억으로 2년 만에 15억이 올랐다. 1위는 슈퍼주니어 이특으로 성동구 T아파트는 43억 8천만 원. 같은 아파트에 현재 동해, 과거 희철 시원 은혁까지 살았다고.

박종복은 이 중에 더 크게 오를 테니 무조건 팔지 말고 갖고 있어야 하는 곳으로 유노윤호의 서초동 W 빌라를 꼽으며 “연세 드신 분들이 장기 거주해 재건축을 반대하지만 재건축이 되면 정말 노다지의 부동산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비싼집에 사는 여자아이돌 7위는 선미로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강남구 C아파트의 현재 매매가는 12억 3천만 원이라고. 6위는 손담비로 용산구 O빌라는 한 층에 한 가구만 거주하는 형태로 15억 원에서 20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5위는 홍진영, 9호선-7호선 더블역세권인 강남구 S주상복합은 21억 원이라고.

4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강남구 L아파트가 23억에 매입, 25억 2천만 원까지 올랐다고. 또 윤아는 청담동 역세권 100억 빌딩을 소유해 월 임대료만 3천만 원 이상 받을 뿐만 아니라 빌딩도 20억이 올랐다고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박종복도 “저 건물을 사실 제가 구입하려고 했다”며 윤아의 재테크 실력을 인정했다.

3위는 아이유, 용산구 R아파트는 모두 50평이지만 동호수에 따라 10억이 차이나 27억 원-34억 원에 거래된다고. 2위는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와 함께 사는 흑석동 M아파트로 2016년에 73평, 23억 8천만 원에 거래된 집이 4년이 지난 현재 35억 원으로 4년 동안 10억 넘게 올랐다고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1위는 수지. 논현동 N아파트는 134평 40억 원이라고. 또 수지도 37억에 매입한 건물이 현재 45억까지 올랐고, 임대료만 매달 1500만 원이 들어온다고. 박종복은 수지의 집에 “아파트라기보다 타운하우스다. 그 만한 면적에 단지를 만들 만한 강남 노른자 땅이 앞으로 나오기 어렵다. 대대손손 3대가 살아도 된다. 그 정도로 좋다”고 평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