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엑스 리턴즈' 빈 디젤 “‘분노의 질주’ 여성 버전 스핀오프 제작, 재미있을 것”
'트리플 엑스 리턴즈' 빈 디젤 “‘분노의 질주’ 여성 버전 스핀오프 제작, 재미있을 것”
  • 승인 2020.04.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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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엑스 리턴즈' /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트리플 엑스 리턴즈' /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TV에서 방영되면서 주연배우인 빈 디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최근  ‘분노의 질주’ 여성 버전 스핀오프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빈 디젤은 M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 스핀오프를 만들었다. 각본은 다음달 나온다. 곧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친 여성 영화다. ‘미녀 삼총사’의 일종인데, 모두 여성이 출연한다.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60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다. 유니버설은 ‘분노의 질주10’, ‘분노의 질주:홉스앤쇼’ 속편을 준비 중이다.

과연 유니버설이 빈 디젤의 구상대로 여성 버전의 스핀오프까지 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 2021년 4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