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유기견 입양 "아픈 사연 있는 친구, 포근한 집 돼주고파"…따뜻한 마음씨 '훈훈'
크러쉬 유기견 입양 "아픈 사연 있는 친구, 포근한 집 돼주고파"…따뜻한 마음씨 '훈훈'
  • 승인 2020.04.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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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가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크러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엽죠? 저랑 닮지 않았나요? 우리집 둘째 딸 로즈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로즈와 크러쉬가 함께 누워 잠을 자는 모습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러쉬는 "아픈 사연이 있는 친구라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혼자 주눅드는 모습에 오래 오래 머물 수 있는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싶었어요. 두유와도 너무 잘지내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한답니다!"라고 적으며 해시태그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신장미 #신로즈 #유기견입양"을 덧붙였다.

크러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 (How to play with your Hooman)'등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