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씨네21 표지 장식.."영화 '트롤: 월드 투어', 에너지가 훅 다가왔다"
SF9 로운, 씨네21 표지 장식.."영화 '트롤: 월드 투어', 에너지가 훅 다가왔다"
  • 승인 2020.04.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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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사진=씨네21 제공
SF9 로운/사진=씨네21 제공
SF9 로운/사진=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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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사진=씨네21 제공
SF9 로운/사진=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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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이 영화 매거진 '씨네21' 표지에 등장했다.

로운은 영화 '트롤: 월드 투어'를 통해 첫 영화 더빙에 참여, 영화 매거진 씨네21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트롤: 월드 투어' 씨네21 커버스토리에서 로운은 영화에 등장하는 '브랜치' 캐릭터 인형과 함께 장난스러운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는 한편 트렌치코트로 분위기 있는 남자의 진중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로운은 인터뷰에서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질 때의 에너지가 훅 다가왔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결말도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나니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보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영화에 대한 첫 인상과 더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로운이 참여한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로운은 준비성 철저한 '파피'의 친구 '브랜치'를 연기한다. '브랜치'는 매사 경계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바브'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파피'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지만 특유의 준비성 넘치는 모습으로 '파피'의 곁에 머무르며 힘이 되어준다. 

첫 더빙 연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브랜치의 매력을 끌어올린 로운은 영화에 삽입된 다수의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운이 더빙으로 참여한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오늘(29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