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센딩' 밀라 쿠니스, 누구?.."애쉬튼 커쳐의 아내, '블랙스완'-'19곰 테드' 출연"
'주피터 어센딩' 밀라 쿠니스, 누구?.."애쉬튼 커쳐의 아내, '블랙스완'-'19곰 테드' 출연"
  • 승인 2020.04.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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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어센딩/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주피터 어센딩/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영화 '주피터 어센딩' 이 TV에서 방영되면서 주연배우인 밀라 쿠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본명은 밀레나 마르코브나 쿠니스(Milena Markovna Kunis)이며 1983년에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과학자 집안으로 아버지는 엔지니어에 어머니는 물리 교사이고 오빠는 생화학자로 알려졌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인기 시트콤 '요절복통 70쇼' 에서 자뻑이 심한 부잣집 외동딸 재키 버크하트를 연기하면서 인기를 모았으며 다양한 시트콤과 영화와 그리고 성우 역할로 활동하면서 각종 신인연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랙 스완' 에서 자유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캐릭터 릴리 역을 맡아 열연,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밀라 쿠니스는 '블랙스완'으로 제67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의 신인 배우에게 수여하는,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연기변신을 시도, 코미디 영화 '19곰 테드' 와 '프렌즈 위드 베네핏' 에서 코믹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의 남편은 데미 무어의 전 남편으로 유명한 애쉬튼 커쳐이며 애쉬튼이 데미 무어와의 결혼생활 중에 밀라 쿠니스와 바람을 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