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박성훈이 '로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는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의 주인공으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29)와 배우 박성훈(35)이 낙점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나나가 구세라를, 박성훈이 원칙주의자 5급 사무관 서공명을 연기한다.
'출사표'는 KBS 2TV에서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